오페라 '투란도트', 판매 부진에 31일 마지막날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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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이하 '투란도트')가 오는 31일 예정된 마지막 날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의 박현준 총예술감독은 30일 연합뉴스에 공연 티켓 판매 부진으로 31일 공연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제작사 측은 발생한 문제를 보완해 예정대로 31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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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포스터
[2024투란도트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yonhap/20241230102621637lvxx.jpg)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서울 코엑스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이하 '투란도트')가 오는 31일 예정된 마지막 날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2024 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의 박현준 총예술감독은 30일 연합뉴스에 공연 티켓 판매 부진으로 31일 공연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해당일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는 환불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30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개막한 '투란도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개막 공연 몇시간을 앞두고 연출가 다비데 리버모어가 "나의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하차를 선언해 논란이 됐다. 이어 29일에는 지휘자 중 한명으로 참여하려던 파올로 카리냐니가 하차를 발표했다.
개막 당일에는 좌석 배치도가 예매 때와 달라지면서 관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좌석 변경 절차로 공연 시작이 예정보다 지연되기도 했다. 공연 운영의 미숙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며, 일부 관객들의 환불 요청이 이어졌다.
당초 제작사 측은 발생한 문제를 보완해 예정대로 31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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