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두 헌법재판관 "여객기 참사 애도...탄핵 일정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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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오늘(30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에 재판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참사 발생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에는 영향을 미칠 거 같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탄핵심판에 필요한 수사기록을 언제쯤 요청할지에 대해선 수명재판관들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신속하게 할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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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오늘(30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2시에 재판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굉장히 슬프게 생각한다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다만, 참사 발생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에는 영향을 미칠 거 같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탄핵심판에 필요한 수사기록을 언제쯤 요청할지에 대해선 수명재판관들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신속하게 할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6인 체제로 선고할 수 있는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관련 권한쟁의심판 등은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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