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연체율 13% 돌파…역대 최고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2024. 12. 30.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13.1%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지난해 말보다 0.5%포인트(p) 오른 13.1%로 집계됐다.

2021년 말 6.1%였던 대부업체 연체율은 2022년 말 7.3%, 2023년 말 12.6%에 이어 13%를 돌파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13.1%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지난해 말보다 0.5%포인트(p) 오른 13.1%로 집계됐다.

2021년 말 6.1%였던 대부업체 연체율은 2022년 말 7.3%, 2023년 말 12.6%에 이어 13%를 돌파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균 대출금리는 13.7%로, 전년 말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021년 법정 최고금리(24%→20%) 인하 이후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2021년 말 21.7%에서 2022년 말 20.0%, 2023년 말 18.5%, 6월 말 18.1% 등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대출잔액은 12조2105억원으로 지난해 말(12조5146억원) 대비 2.4%(3041억원) 감소했다. 높은 조달금리와 연체율 상승 등 영향으로 대출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금감원은 설명했다.

대부업체 이용자는 71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명(2.0%) 줄었다.

신용대출은 4조8073억원(39.4%), 담보대출은 7조4032억원(60.6%)였다.

1인당 대출액은 1711만원으로 지난해 말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당국은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불법대부계약 무효화 소송 지원, 채무자대리인 제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저신용자 신용공급 노력이 지속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