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제주항공 사고로 45세·22세 태국인 여성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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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숨진 태국 승객 2명은 45살·22살 여성이었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45살 여성 A 씨는 태국 북동부 출신으로 7년 전 일을 하러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서 지내왔습니다.
22살 여성 B 씨는 태국 방콕의 한 대학 4학년 학생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해당 여객기에 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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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숨진 태국 승객 2명은 45살·22살 여성이었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45살 여성 A 씨는 태국 북동부 출신으로 7년 전 일을 하러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서 지내왔습니다.
올해도 남편과 함께 고향을 찾았다가 남편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왔고 A 씨는 남아 태국 북부를 여행한 뒤 해당 여객기를 탔습니다.
22살 여성 B 씨는 태국 방콕의 한 대학 4학년 학생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해당 여객기에 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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