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찰스 3세 "깊은 슬픔…유족들 위해 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2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성명을 내 "아내와 나는 무안에서 극심한 인명 피해가 난 끔찍한 항공 사고에 대해 알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찰스 3세는 이어 "한국민이 참사를 애도하는 가운데 모든 희생자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2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성명을 내 "아내와 나는 무안에서 극심한 인명 피해가 난 끔찍한 항공 사고에 대해 알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찰스 3세는 이어 "한국민이 참사를 애도하는 가운데 모든 희생자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키어 스타머 총리도 "가장 깊은 애도"를 전하면서 "응급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 끔찍한 시기에 한국과 태국 국민에게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한국과 태국 국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고 적었다.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녀시대 수영, 할리우드 진출…영화 '존 윅' 스핀오프 출연 | 연합뉴스
- "8명이 25명 무력화"…우크라 특수부대, 북한군 섬멸 영상 공개 | 연합뉴스
- 사천·거제서도 소방관 사칭해 장어 대량주문 시도…피해는 없어 | 연합뉴스
- 교도소 출소 9개월만에 지인 흉기 살해 박찬성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해킹사고' SKT 전고객 유심 무상교체…기 교체 고객도 비용환급 | 연합뉴스
- '1심 무기징역' 교제살인 김레아 2심서 "끔찍한 죄, 깊이 반성" | 연합뉴스
- 강남 코엑스 화재로 1천200명 대피 소동…2시간여만에 진화(종합2보) | 연합뉴스
- 손님 항의에 '욱'…살충제로 이웃집 개들 숨지게 한 업주 처벌 | 연합뉴스
- 배우 귀네스 팰트로 "원시인 식단에 지쳐…빵도 조금 먹는다" | 연합뉴스
- '치아가 망가졌어…' 망상에 빠져 치과서 최루액 뿌린 3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