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살아있다면…"12첩 밥상 차린 사별한 아내에게 미안('동치미')

조나연 2024. 12. 29.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 김홍신이 사별한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홍신은 "밥상에 반찬을 빼곡하게, 보통 12첩을 밥상을 아내가 차려줬다"며 "아내가 '왜 안 먹는 반찬을 많이 차리라고 하냐'고 했었다. 그때 제가 '나는 눈으로도 밥을 먹는다. 상은 가득 채워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신은 "지금 아내가 살아있다면 정말 미안하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다"고 뒤늦은 사과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작가 김홍신이 사별한 아내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 회는 '신년 특집'으로 "오래 살고 볼일이다"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진다.

김홍신은 "밥상에 반찬을 빼곡하게, 보통 12첩을 밥상을 아내가 차려줬다"며 "아내가 '왜 안 먹는 반찬을 많이 차리라고 하냐'고 했었다. 그때 제가 '나는 눈으로도 밥을 먹는다. 상은 가득 채워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김홍신은 "지금 아내가 살아있다면 정말 미안하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다"고 뒤늦은 사과를 했다.

또한 최홍림 아내 도경민은 남편에 대해 "철없죠. 사람이 나이 먹는다고 철드는 건 아니다. 일이 터졌을 때마다 '괜찮아'라고 하는데 해결은 안 됐는데 얘기하는 거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 말미에는 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의 특별 강의가 펼쳐졌다.

김형석 교수는 "27세가 될 때까지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보질 못했다"라며 지극히 사랑해 주신 어머니도 스무 살까지는 살아달라고 했는데 "나는 이렇게 살았는데 여러분은 나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