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굴착기 등 중장비 투입

김규희 2024. 12.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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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에서는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중장비가 동원돼 비행기 기체를 들어 올리는 등 내외부 수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참사 수습 현장 연결합니다.

김규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전남 무안공항 사고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는 파손된 여객기의 꼬리 날개 부분이 보이는데요.

사고 현장에서는 해가 지면서 조명을 밝힌 채 구조, 수습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크레인과 굴착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수습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크레인은 오후 5시 반쯤부터 여객기 동체 부분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는 늦은 오후부터 붉은 가림막을 설치하고, 여객기 내부에 남은 탑승객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사고 현장 주변 활주로와 공터에선 군·경과 구급대원들이 일렬로 서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는데, 현재 해당 작업은 중단된 상황입니다.

오후 5시쯤엔 항공 안전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가 무안공항 계류장에 들어왔는데요.

사고기의 블랙박스 가운데 비행기록장치를 수거하는 등 현장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사고로 무안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고, 국토부는 무안공항 활주로를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무안공항에서 MBC뉴스 김규희입니다.

영상취재: 정상철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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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상철 (목포)

김규희 기자(gyu@mokp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7186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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