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서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 애도..팬들과 '묵념' [단독]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공연 중 무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며, 함께 그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진행했다.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 성시경은 팬들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은 오프닝 무대 후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날 오전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팬들과 슬픔을 나눈 성시경이었다.
성시경은 "오늘 사고 소식을 듣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 더이상 좋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과의 약속이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생되신 분들과 지금 슬픔에 잠겨 있을 분들을 위해 잠시나마 그분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다"라고 묵념하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오늘(29일) 오전 9시 7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활주로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항공기에는 승무원과 승객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던 가운데, 생존자는 승무원 2명 외 더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비극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가와 연예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들은 개인 채널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남겼고, 각 방송사들은 긴급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 주요 예능 프로그램 등의 결방을 결정했다. /seon@osen.co.kr
[사진]에스케이재원(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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