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 좋아" 스타벅스 10대 음료에 '티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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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메리카노가 올해도 국내 스타벅스에서 '최다 판매'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실제로 지난 3년간의 음료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톱10 음료에 티 음료가 2022년 1종에서 올해 3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 시작 보름 만에 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던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는 올해 음료 순위 8위를 차지하며 인기 음료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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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15년째 부동의 1위

카페 아메리카노가 올해도 국내 스타벅스에서 '최다 판매'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료 '톱10'을 29일 공개했다. 올해는 티 음료 3종이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깔끔한 맛의 티 음료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3년간의 음료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톱10 음료에 티 음료가 2022년 1종에서 올해 3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 시작 보름 만에 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던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는 올해 음료 순위 8위를 차지하며 인기 음료 반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티 음료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 1억 잔을 넘어선 '자몽 허니 블랙 티'(3위)와 지난해 새롭게 인기 음료 톱 10에 등극한 '유자 민트 티'(9위)도 올해 판매 상위를 차지했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딸기 음료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10위)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음료 중 하나로 꼽혔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 음료의 강세도 여전했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2009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후 15년간 변함없는 부동의 1위, 2위에 등극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음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5월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넘어선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도 차례대로 4~7위를 차지했다. 에스프레소만큼 인기인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바리스타가 오랜 시간 정성껏 추출해 진한 초콜릿 같은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이 일품으로 여러 부재료와 함께 다양한 메뉴로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명훈 음료팀장은 "자몽 허니 블랙 티 외에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처음으로 판매량 톱 10에 올라서는 등 티 음료 강세가 지속 이어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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