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대참사 항공기는 보잉 737-800…국내서 101대 운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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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 대참사를 불러온 제주항공 7C2216편은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737-800' 기종이다.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737-800 기종 101대가 운항 중이다.
이 중 737 NG의 한 모델인 737-800은 1997년 출시 후 현재까지 5000대 넘게 팔리며 보잉사 737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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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 대참사를 불러온 제주항공 7C2216편은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737-800' 기종이다.
이번 사고 기종은 189좌석을 갖춘 737-8AS로 2009년 8월 제작됐다. 지난 2017년 제주항공에 등록됐으며 비행기 기령은 15년으로 비교적 신형으로 분리된다.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737-800 기종 101대가 운항 중이다.
업체별로는 △제주항공 39대 △티웨이항공 27대 △진에어 19대 △이스타항공 10대 △에어인천 4대 △대한항공 2대 등이다.
보잉737-800은 737-700의 동체 연장형으로 세계 최대 운용사는 아메리칸 항공으로 303대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무안과 태국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부터다. 무안공항이 이달 정기 국제선을 17년 만에 부활시킨 데 따른 신규 노선으로 제주항공이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무안공항에서 띄운 것은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7C 2216'편과 '7C 2215'편 2개 여객기로 방콕과 무안을 주 4회 오갔다.
보잉 737은 보잉사가 1967년 첫 생산한 중·단거리 전용 항공기다. 보잉사의 최장수 항공기 모델인 737은 누적 판매량 1만대가 넘는 등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보잉 737은 크게 △ 737 오리지널 △737 클래식 △차세대 737(737 NG) △737 맥스로 나뉜다. 이 중 737 NG의 한 모델인 737-800은 1997년 출시 후 현재까지 5000대 넘게 팔리며 보잉사 737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보잉 737-800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큼 사고 소식도 자주 들려온다.
2022년 3월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MU5735편이 대표적으로, 당시 사고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전원 사망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B737-800 여객기 객실에서 연기가 나면서 포틀랜드 공항으로 회항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휴스턴행 B737-800 여객기 엔진 커버가 상공 3000m 고도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에는 튀르키예의 가지파샤 공항에서 B737-800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737-800이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기종인 만큼 기체결함 가능성을 논하기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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