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흐름 뚝뚝 끊는 탑 연기 혹평ing→출연료 3억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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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탑은 극 중 마약 중독과 재산 탕진으로 몰락한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지만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여기에 탑의 회당 출연료가 3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은 연기력 문제를 넘어 금전적인 부분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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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탑은 극 중 마약 중독과 재산 탕진으로 몰락한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지만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탑은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빅뱅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도 중단했다. 연예계를 떠난 듯했던 탑은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과 함께 복귀를 알리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
황동혁 감독은 탑의 캐스팅을 둘러싼 반발에 대해 탑이 오디션에서 보여준 재능과 열정, 작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유로 들었다. 황 감독은 “왜 이 작품을 이 배우랑 해야만 했는지를 결과물로서 기자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주는 수밖에는 없겠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철회하지 않고 진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즌2 공개 후 결과물이 황 감독의 말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탑의 과장된 제스처, 뭉개지는 발음, 다른 배우들과의 어울리지 않는 연기 톤, 구시대적인 래퍼 캐릭터 설정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여기에 탑의 회당 출연료가 3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은 연기력 문제를 넘어 금전적인 부분까지 확대됐다. 출연료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연기력에 비해 높은 출연료를 비판했다.
반면 탑의 캐릭터 해석과 몰입도가 나쁘지 않았다며 비판 여론이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도 존재했다.
한편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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