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96명 사망 확인…추가 시신 수습 중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12.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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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만 생존하고 나머지 탑승자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96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탑승자 181명 가운데 남성 47명과 여성 48명, 성별 확인불가 1명 등 9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남도는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무안공항 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 96명의 시신을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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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명 중 구조된 2명 외 179명 사망 추정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 독자 제공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만 생존하고 나머지 탑승자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96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 2216편이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이다.

현재까지 탑승자 181명 가운데 남성 47명과 여성 48명, 성별 확인불가 1명 등 9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181명 가운데 승무원 2명(남성 1명, 여성 1명)만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사망자에 대한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혹시나 있을 생존자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존자 2명 가운데 1명은 가족들의 동의 하에 이대서울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목포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무안공항 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 96명의 시신을 안치했다.

전남도는 무안스포츠파크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유가족들에게 숙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해당 여객기는 1차 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오전 9시 3분쯤 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하고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결국 공항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폭발해 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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