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테니스 전 국가대표 폭행 혐의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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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30대 남성이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40대 남성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A(31)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48)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길 위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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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30대 남성이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40대 남성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A(31)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48)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길 위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국내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유명 코치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특별히 크게 다친 곳이 없어 자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임의동행하고 추후 수사할 예정”이라며 “B씨는 당시 만취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태권도 국가대표 은퇴 후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B씨는 현재 후학 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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