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생존자는 단 2명.. 충격 속 구조 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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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편명 7C2216)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현재까지 생존자는 단 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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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181명 중 생존자 2명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
제주항공 “심려 끼쳐 죄송..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편명 7C2216)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현재까지 생존자는 단 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충돌과 동시에 크게 파손되었고, 동체는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공식적으로 사망자 85명(남성 39명, 여성 46명)으로 집계했으며, 나머지 탑승객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상황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대규모 화재 속 충돌..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중”
사고기 기령은 15년으로, 이전에 특별한 사고 이력이 없는 HL8088 항공기로 확인됐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랜딩기어 고장으로 인해 동체착륙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며 충돌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자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 주재로 전사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사고 대응과 수습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 경위와 탑승객 정보, 인명 피해 현황 등에 대한 공식 브리핑은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 “희생자 추모..생존자 구조에 마지막까지 최선”
소방청과 전남소방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즉시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여객기의 동체가 대부분 전소되어 탑승자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생존자로 확인된 승무원 2명(남성 1명, 여성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들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사고 수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고 원인 규명에 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역대 최악의 항공 참사.. 항공 안전 경각심 고조”
이번 사고는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발생한 가장 심각한 항공 참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랜딩기어 오작동과 착륙 시스템 오류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을 정밀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항공 안전 전문가 A씨는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말단을 넘어서면서 외벽에 충돌했다. 이는 착륙 안전 시스템의 미비 또는 기체 결함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노후 항공기 점검과 시스템 개선 시급”
이번 사고는 항공 운항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특히 노후 항공기 관리 체계와 공항 안전 시스템의 전반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항공 안전 전문가 B씨는 “노후 항공기에 대한 정밀 점검과 비행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시급하다”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공 업계의 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적 애도와 재발 방지 대책 필요
이번 참사는 제주항공뿐만 아니라 항공 업계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항공업계 일각에선 “국민적 애도와 함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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