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빠 된다!’ SNS에 분홍색 아기옷과 초음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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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오타니의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을 발표했다.
오타니는 올해초 다나카와의 관계에 대해 "3~4년 전 알게 됐고 내가 어디에 있든 믿고 따라올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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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오타니의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인 다나카 마미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타니는 SNS에 이모티콘으로 가린 태아 초음파 사진, 분홍색 아기 옷, 아기 신발, 반려견 데코핀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으로 곧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성별은 밝히지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28)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리고 3월 MLB 개막 서울 시리즈를 통해 다나카를 첫 공개했다. 지난달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축하 행사에 아내 마미코와 함께 했다.
신장 180㎝의 다나카는 일본 여자프로농구 후지쯔 레드웨이브에서 뛰었고 2023-2024 시즌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지난해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는 일본여자농구대표팀 센터로도 활약했고 일본의 명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오타니는 올해초 다나카와의 관계에 대해 “3~4년 전 알게 됐고 내가 어디에 있든 믿고 따라올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올 시즌 오타니는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였다. 메이저리그(ML)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고 가을무대에선 다저스의 WS우승을 이끌었다. 최근엔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에 선정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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