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신원식 국가안보실장 30일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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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수사기관으로부터 피고발인 조사 출석 통보를 받았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8일 "12·3 불법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30일 정 비서실장한테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신 국가안보실장한테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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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수사기관으로부터 피고발인 조사 출석 통보를 받았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8일 “12·3 불법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30일 정 비서실장한테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신 국가안보실장한테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정 비서실장과 신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한테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데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비서실장과 신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7일 국회 운영위원장한테 “30일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수사기관 출석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경호처장은 “대통령 신변 안전 총책임자여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국회 운영위원장한테 통보했다.
12·3 내란과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최근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2명의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2명이 정 비서실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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