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 EV ‘란자도르’ 출시 2029년으로 연기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12.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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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슈퍼 EV, 란자도르(Lanzador)의 출시를 연기한다.

2023년,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 및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등에서 처음 공개된 란자도르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다듬어진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EV로 개발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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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결정
란자도르 출시 연기를 통해 '안정성' 강화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서울경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슈퍼 EV, 란자도르(Lanzador)의 출시를 연기한다.

2023년,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 및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등에서 처음 공개된 란자도르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다듬어진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EV로 개발된 차량이다.

실제 람보르기니는 란자도르에 대해 ‘울트라 그란 투리스모(GT)’라는 지향점 아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주행 경험은 물론이고 독특한 차체 스타일, 혁신적인 비율 등을 자랑한다.

컨셉 모델로 높은 지상고에서 피어나는 독특한 차체 실루엣, 그리고 헤드라이트와 바디킷 등 다양한 부분에서 미래적인 감성을 자아내 ‘브랜드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여기에 란자도르는 강력한 성능으로 이목을 끈다. 1,36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 패키지와 폭발적인 가속 성능, 안정적인 AWD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수요 하락 및 시장 분위기 변화에 맞춰 출시가 1년 연기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브랜드는 ‘2029년 역시 늦지 않다’라며 출시 일정 조정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

란자도르의 출시 연기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전동화 전환’ 및 전기차 출시 일정을 미루고 있다며 이번의 출시 일정 연기는 자연스럽고, 예측 가능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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