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임뭐요’ 탈피 없는 사과 “★강요 말아야” 이승환은 이해했지만[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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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콘서트 현장에서 "저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린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임영웅과 소속사는 관련 시비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고, 콘서트에 선 임영웅은 사과로 이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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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뭐요’ 사건 이후 20여일 만에 입을 열었다. 어지러웠을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에 충분했던 사과. 수 많은 응원봉 물결을 만들며 광장으로 향했을 대중에게 닿았을 지 시선이 쏠린다.
임영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는 이른바 '뭐요' 논란이 일어난 이후 첫 입장이다. 이어 임영웅은 콘서트 현장에서 "저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린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신 발언과 행동 대신 '본업'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임영웅의 말에 틀린 점은 없다. 제 자리에서, 자신의 일로 대중을 기쁘게 하겠다는 말에 나쁜 뜻도 없을테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시국 속에. 20여일 동안 침묵으로 논란을 키워온 상황에서. 여전히 '정치'는 제 길이 아니라 선 긋는 입장의 반복은 또 다른 아쉬움도 남기기도 한다.
임영웅의 소셜미디어, 온라인에는 상반된 의견들이 더해지고 있다. "역시나였어요. 어디에도 휩쓸리지않고. 진중하게. 좋은 말씀을 팬으로서 감사했습니다" "잘 할수 있는 걸 열심히 최선을 다 하지요" "영향력이 큰 사람이 함부로 말을 하면 그 파장도 생각을 해야한다"라며 그의 사과와 행보를 응원하는 반응을 찾을 수 있다.
동시에 "집회 나가서 나라 구하겠다고 외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도 좀 하시길.. 민주주의 무임승차에 감사함 느끼며" 등 힘든 시국에 피로감을 얹은 행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공연 취소도 감내하며 목소리를 내는 이승환을 비롯해, 시국 선언에 동참하는 스타들과 비교하고 지적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런가하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 무대에 오르고 거침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승환은 "다들 성향을 드러내는 걸 힘들어한다. 사실 연예인 분들한테 성향을 드러내라고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너무 힘든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저처럼 혼자 하는 게 아니고 다 (소속사) 대표가 있고, 그분에서부터 압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기가 어려우니까 연예인 분들의 사정을 좀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임영웅은 지난 7일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고 적었다.
임영웅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을 당시 국회에서는 12·3 내란사태를 벌인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고 있던 타이밍. 한 네티즌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A씨는 임영웅에게 DM으로 “이 시국에 뭐하냐”고 지적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다.
A씨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하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임영웅이 진짜 답한 것이 아니다라는 반응부터 합성 의혹도 터져나왔다. 하지만 임영웅과 소속사는 관련 시비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고, 콘서트에 선 임영웅은 사과로 이를 대변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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