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호불호 갈려도 단숨에 92개국 1위
박정선 기자 2024. 12. 28. 09:20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다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OTT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시즌2 공개 직후인 지난 27일 기준 힌국을 포함한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는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빠짐없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이병헌(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2021년 공개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에 이은 후속편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후 작품을 향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넷플릭스의 최고 흥행 작품인 만큼 기대가 높았던 터라, 느린 전개와 일부 배우들의 서툰 연기로 혹평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새로운 게임과 여전히 주효한 콘셉트는 '오징어 게임'을 사랑했던 팬들을 다시 화면 앞으로 불러들이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의 레이스는 이제 막 다시 시작된 상황. 공개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 번째 '오징어 게임'이 어떤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OTT 콘텐트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시즌2 공개 직후인 지난 27일 기준 힌국을 포함한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는 물론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빠짐없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는 결과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이병헌(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2021년 공개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에 이은 후속편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후 작품을 향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넷플릭스의 최고 흥행 작품인 만큼 기대가 높았던 터라, 느린 전개와 일부 배우들의 서툰 연기로 혹평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새로운 게임과 여전히 주효한 콘셉트는 '오징어 게임'을 사랑했던 팬들을 다시 화면 앞으로 불러들이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의 레이스는 이제 막 다시 시작된 상황. 공개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두 번째 '오징어 게임'이 어떤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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