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에 꽃피운 한국문학… 25년 ‘번역 에세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많은 이들이 우리 문학작품의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년 동안 프랑스에 250여권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소개해온 저자가 번역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를 내놔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저자가 번역한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자 프랑스 출판사는 한국문학 컬렉션 기획을 저자에게 맡기며 번역가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파리의 한국문학 전도사/ 임영희/ 자음과모음/ 1만6000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많은 이들이 우리 문학작품의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년 동안 프랑스에 250여권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소개해온 저자가 번역가가 되기까지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를 내놔 눈길을 끈다.

저자가 번역가로 나설 때보다 지금 한국문학의 위상이 훨씬 높아졌지만 여전히 번역가로서 살아가는 것은 녹록지 않다. “번역에서 충실성이란 단어와 단어가 아닌, 세계와 세계를 충실하게 옮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모든 예술 분야가 그렇듯 문학 번역 역시 열정으로 하는 작업이다. 이걸로 먹고살 수 있거나 적어도 최저 기본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전업 번역가로 거의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고 싶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하라”며 번역가의 고충을 토로한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몸엔 ‘짠물’ 흘러도 부모에겐 ‘억’…장민호·영탁·진해성이 돈을 집행한 방법
- “엄마, 나 이제 쉬어도 돼” 문근영이 버틴 4번의 수술…‘골든타임’ 놓치면 위험한 통증
- “종이컵 핫커피, 15분 지나면 마시지 마세요”…혈관 파고드는 ‘70만 개 플라스틱’의 정체 [라
- "열애설 한 번 없었다" 문채원·이연희·조보아, '직행 결혼' 택한 영리한 이유
- "프라이팬에 물 부으세요"…기름 없이 만드는 ‘3분 수분 프라이’ 비법 [FOOD+]
- 초고추장만 찍기엔 억울한 ‘두릅’…풍미 200% 살리는 한정식집 조리법 [FOOD+]
- 5580원 시급 알바 청년이 일군 155억원…임영웅의 ‘비정한 자립’
- 집안 자산 600억 넘는다?…이서진, 30년 된 노란 가방에 숨긴 ‘수백억’ 설계
- 인슐린 살 돈 없어 어머니 보낸 소년…1400억 빌딩주 된 비의 처절한 생존법
- 바퀴벌레 단칸방서 ‘130억 현금’ 결제…아이유가 조롱을 ‘환수’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