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사살 명령 내린 윤석열 지킨다는 건가?"

정상빈 jsb@mbc.co.kr 2024. 12.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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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 표결에 반대한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뒤 열린 윤석열 대통령 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 끌어내라'면서, 국회의원과 보좌진, 언론인들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권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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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 표결에 반대한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뒤 열린 윤석열 대통령 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 끌어내라'면서, 국회의원과 보좌진, 언론인들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권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목적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다시 복귀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국민의힘이 제정신이냐"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을 검사 출신 원내대표가 감싸돌고 있다"며 "내란 잔당들을 신속하게 진압하지 않으면 국민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발포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 못 찾았다"면서 "이 사건도 성공했으면 누군가 수없이 죽고 다쳤을 텐데 아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7141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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