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사살 명령 내린 윤석열 지킨다는 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 표결에 반대한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뒤 열린 윤석열 대통령 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 끌어내라'면서, 국회의원과 보좌진, 언론인들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권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 표결에 반대한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 총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뒤 열린 윤석열 대통령 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 끌어내라'면서, 국회의원과 보좌진, 언론인들에 대한 사살 명령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권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목적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다시 복귀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자를 지키겠다는 국민의힘이 제정신이냐"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사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을 검사 출신 원내대표가 감싸돌고 있다"며 "내란 잔당들을 신속하게 진압하지 않으면 국민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발포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 못 찾았다"면서 "이 사건도 성공했으면 누군가 수없이 죽고 다쳤을 텐데 아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7141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최상목이 대통령 권한대행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국정혼란 최소화‥국가 안위, 국민 일상 흔들려선 안돼"
- "탄핵·송달 부적법‥연기해야" 尹측 요청에 헌재 "No"
- 한덕수 "국회 결정 존중, 직무정지하고 헌재 결정 기다릴 것"
- "尹 격노 앞에선 벌벌 떨더니!"‥'몰염치' 회견에 국민 격노
- 사실상 '발포' 지시한 尹대통령‥'김용현 공소장' 전모에 경악
- 이 와중에 미국 간 野 의원‥이재명 "징계해야" 분노
- 경찰, 삼청동 대통령 안가·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CCTV 영상 확보 시도
- "교수님이 내란 옹호? 경악" 참다못한 제자들 찾아가서‥
- 가수 가스라이팅해 26억 갈취한 방송작가‥대법 "피해액 다시 판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