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 '번쩍'…하늘 날다 벼락 맞은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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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하늘 날다가 벼락 맞는 비행기 포착'입니다. 오클릭>
화물기를 관통한 벼락은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토르 오셨나요? 영화 같은 순간이다" "내가 이래서 비행기를 안 탄다" "착한 사람들만 타서 날벼락에도 무사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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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하늘 날다가 벼락 맞는 비행기 포착'입니다.
흐린 날씨 속에 날던 비행기가 갑자기 번쩍합니다.
지난 주말 벨기에 상공을 날던 한 화물기가 벼락을 맞은 건데요.
사고 당시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한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된 모습입니다.
화물기를 관통한 벼락은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회항하지 않고 운항을 이어가 목적지인 카타르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같은 날 벨기에에서 출발해 이집트로 향하던 여객기도 이륙 직후 벼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여객기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다시 벨기에 공항으로 회항했고 승객들은, 다음날 새로운 비행편에 탑승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사실 비행을 하는 항공기가 벼락을 맞는 일은 5000시간마다, 즉 1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꽤 흔한 일이라는데요.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벼락을 맞은 후 항공기의 전자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토르 오셨나요? 영화 같은 순간이다" "내가 이래서 비행기를 안 탄다" "착한 사람들만 타서 날벼락에도 무사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pharmagaulois, The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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