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값 치솟자 비트코인 위에 '스테이블 코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화값 급락과 국내 코인시장 규제가 겹치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이 올해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27일 가상자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국내 5대 코인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602억176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세차익을 얻을 수 없는 스테이블코인 투자가 늘어난 것은 해외 코인거래소로 자금을 이체해 해외에서 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거래 600억弗
원화값 급락과 국내 코인시장 규제가 겹치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이 올해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하루 평균 약 6억7328만달러(9897억원)가 거래되며 국내 은행 하루 평균 현물환거래 금액의 5% 수준으로 늘었다. 가파르게 오르는 달러에 투자하기 위한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가상자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국내 5대 코인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602억176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스테이블코인 매수·매도 거래대금을 합산한 수치다. 원화로는 88조원이 넘는다. 시세차익을 얻을 수 없는 스테이블코인 투자가 늘어난 것은 해외 코인거래소로 자금을 이체해 해외에서 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지갑으로 옮기기 위한 수요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이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은 금융당국의 과도한 규제로 국내 거래소의 상장 자율성이 크게 제한됐기 때문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파생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최근 불안한 정치 상황이 겹치며 급속도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달러 가수요를 야기시키는 등 외환시장의 새로운 위험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개당 가격이 1달러로 사실상 고정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는 코인. 주로 송금이나 결제 등에 쓰인다. 테더(USDT), 서클(USDC) 등이 있다.
[최근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유빈과 환상 콤비였는데…태극마크 내려놓고 중국 간 전지희,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완전 실망스럽다”…전세계 공개 ‘오징어게임2’ 혹평 쏟아낸 외신들 - 매일경제
- “아내가 길거리서 자꾸 거기를”…‘술고래’ 남편 폭로에 박하선 경악 - 매일경제
- “헌법재판관 임명 안하면 또 탄핵?”…최상목도 탄핵되면 이주호가 대행 승계 - 매일경제
-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어낸 방송작가 징역형 ‘파기환송’...왜? - 매일경제
- 만기 한달, 연이자는 10% … 초단기적금이 뜬다 - 매일경제
- 무거운 짐 떠안은 최상목…“내년 예산, 전례없는 속도·규모로 조기집행” - 매일경제
- “이름 때문에 안하고 얼굴 알아본다 빠지고”…송민호와 근무한 동료 ‘깜짝증언’ - 매일경제
- “우리는 애들 공부 신경 안 써”…최고 부자동네는 ‘이걸’로 판가름난다 - 매일경제
- ‘황소’의 첫 포효! 황희찬 1호 골 터진 울버햄튼, 아모링의 맨유에 3연패 선물…2연승 행진 [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