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올해의 선수’는 꼬맹이?···휴가 맞아 웸반야마 경기 관전 후 투샷 화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24·레알 마드리드)가 겨울 휴가를 맞아 다른 분야의 세계적인 스타를 만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미국 뉴욕에서 유명 팝스타 리한나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를 만난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어마어마한 키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웸반야마의 투샷이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웸반야마는 27일 자신의 SNS에 ‘뉴욕에서의 24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리한나 및 웸반야마를 만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얼굴을 모자로 가린 리한나는 사진에서 비니시우스와 어깨동무를 하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웸반야마와 비니시우스가 등장했다. 구두를 신은 비니시우스가 맨발의 웸반야마의 가슴에 닿을 정도로 엄청난 키 차이가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176㎝로 축구 선수 중에서도 키가 큰 편이 아닌 비니시우스는 221㎝의 거구 웸반야마를 한참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차이가 났다. 웸반야마는 이날 뉴욕 닉스전에서 42점·18리바운드의 괴력을 발휘했으나 팀이 114-117로 패해 아쉬워했다. 그래도 세계 최고 축구 선수가 자신을 방문하자 기꺼이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겼다.

비니시우스는 2024년 세밑을 유종의 미로 장식하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해 좌절을 맛봤지만, 지난 18일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다음날에는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우승하고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23일 세비야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그는 곧바로 휴가를 받아 뉴욕을 방문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월 4일 발렌시아와 새해 첫 경기를 치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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