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병헌 "가면 벗은 '시즌 2' 더 재밌다...'시즌1' 목소리 연기 힘들어"

박혜리 2024. 12.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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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6일, 일본 오리콘 뉴스 채널에서는 이병헌과 진행한 '오징어게임2'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병헌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오징어게임2' 월드 프리미어 시사에서 일본 대표로 참석한 개그 트리오 파테짱과 대화를 나눴다.

과연 가면을 벗은 이병헌이 '오징어게임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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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6일, 일본 오리콘 뉴스 채널에서는 이병헌과 진행한 '오징어게임2'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병헌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오징어게임2' 월드 프리미어 시사에서 일본 대표로 참석한 개그 트리오 파테짱과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 시작 전 통역가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일본 개그 트리오 파테쨩입니다"라고 소개하자 이병헌은 "저도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배우입니다"라고 받아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번째 질문으로는 '오징어게임2' 프론트맨의 활약에 대해 물었다. 이병헌은 "시즌1은 사실 카메오 수준으로 게임 진행자 역할만 했다면, 시즌2에서는 프론트맨이 가지고 있는 사연, 생각, 감정 등 훨씬 더 많은 프론트맨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는 프론트맨이 어떤 마음으로 이 무서운 게임을 조종하고 지배하는지에 관해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부정적인 인물이다. 희망적인 것과는 아예 반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 질문으로는 시즌1과 다르게 시즌2에서 가면을 벗고 연기한 소감을 물었다. 이병헌은 질문에 감탄하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했던 시즌1은 더 힘들었다. 아무래도 배우는 표정과 눈빛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게 익숙하다. 사실 시즌1에서는 감정을 담은 대사조차도 별로 없었으나, 시즌2에서는 오직 나만의 감정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촬영할 때 재밌었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오징어게임2'에서 게임을 총괄하는 프론트맨 역할을 맡았다. 그는 '오징어게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잠입한 형사 황준호(위하준 분)의 친형이자, '오징어게임'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공개 직후 많은 혹평과 마주한 '오징어 게임'이 이병헌의 활약에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가면을 벗은 이병헌이 '오징어게임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oricon',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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