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940년대 '신한리 근대가옥’, 경북도 문화유산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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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7일 와촌면 신한리 근대가옥이 경북도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가옥은 1940년대 전후에 건립된 주택으로,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사과 창고 등 4개 동 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립 당시 원형이 잘 유지된 건축물이다.
대문채의 형식, 사랑채의 평면 구성, 안채의 공간 배치 등에서 일제강점기 후반의 근대 한옥 특징을 잘 보여줘 우리나라 주거 건축 양식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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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7일 와촌면 신한리 근대가옥이 경북도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가옥은 1940년대 전후에 건립된 주택으로,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사과 창고 등 4개 동 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립 당시 원형이 잘 유지된 건축물이다.
대문채의 형식, 사랑채의 평면 구성, 안채의 공간 배치 등에서 일제강점기 후반의 근대 한옥 특징을 잘 보여줘 우리나라 주거 건축 양식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에는 이외에도 이육사 친필원고 '바다의 마음' 과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 등 2개의 등록 문화유산이 더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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