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감독 직접 밝힌 시즌2 엔딩과 시즌3 “시즌 나눈 이유는”

이민지 2024. 12.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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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이 '오징어게임' 시즌3에 대해 언급했다.

극본을 집필하고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12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2의 엔딩과 시즌3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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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동혁 감독/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게임' 시즌3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시즌2와 시즌3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12월 26일 시즌2가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극본을 집필하고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12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시즌2의 엔딩과 시즌3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프론트맨(이병훈 분)이 성기훈(이정재 분) 앞에서 기훈의 친구 정배(이서환 분)을 죽이고 이에 제압당한 채 절규하는 성기훈의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시즌2의 엔딩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처음 시즌2와 시즌3를 썼을 때는 하나의 긴 이야기였다. 원래 약 8~9개의 에피소드로 이 이야기를 쓸 계획이었지만 이야기를 끝내고 나니 10개가 넘는 에피소드가 나와서 한 시즌에 담기에는 너무 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번째 시즌으로 마무리하고 세번째 시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충분한 지점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훈이 게임을 멈추기 위해 하는 모든 시도가 실패한다. 첫번째 시대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추적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사람들이 게임을 그만할 수 있도록 투표하게 설득하는 것이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사람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킨 세번째이자 마지막 시도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든 실패는 가장 친한 친구 정배를 잃어야 하는 무겁고 무거운 위기로 이어진다. 기훈의 여정을 생각할 때 기훈을 멈추게 하고 긴 이야기에 약간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이라 생각했다. 시즌3에서는 큰 죄책감과 실패감이 기훈을 짓누르는데 기훈이 어떻게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그것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3 공개 시점에 대해 "시즌2가 공개된 후 곧바로 시즌3 공개일을 발표할 것 같다. 내년 여름이나 가을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가장 친한 친구를 포함한 모든 것을 잃었고 모든 시도에 실패한 기훈이 어떤 모습일까. 미션을 계속할까, 포기할까. 시즌3에서는 매우 중요한 기로에 있는 기훈 캐릭터를 만나게 될거다. 시즌2에 출연했던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 크레딧 후 숨겨진 클립을 봤다면 시즌3의 방향에 대해 약간의 힌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2에 등장한 게임 중 5종 경기가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황동혁 감독은 "촬영이 가장 어려웠을 뿐 아니라 촬영을 마친 후에는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즐거웠다. 특히 한 라운드 내에 5개의 작은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한국인이 직접 해보며 자란 실제 어린이 게임, 특히 내가 자라면서 직접 했던 게임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마지막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더 나아질 거다. 더 나아지고 더 확장된 스토리, 더 강렬한 스토리가 있을거고 확실히 재밌을거다. 그러니 꼭 끝까지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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