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정윤경 기자 2024. 12. 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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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전환 시기도 빨랐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일본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전환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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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경 기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다. 이제 5명 중 1명은 '어르신'인 셈이다. 초고령사회로의 전환 시기도 빨랐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일본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전환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미국은 15년, 독일은 36년, 영국은 50년이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7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당초 내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였던 초고령사회는 그보다 한발 먼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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