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와 협력해 난곡선 경전철 정상 추진”

김성훈 기자 2024. 12.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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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지난 26일 지역 숙원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난곡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교통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최적 대안을 마련해 난곡선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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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6일 난곡선 경전철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는 지난 26일 지역 숙원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신림선)에서 난향초교를 잇는 총연장 4.08㎞ 지하 경전철로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5개가 계획돼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난곡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교통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난곡선 경전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최적 대안을 마련해 난곡선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는 난곡선 경전철의 경제성 제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관악구에 따르면 난곡선 경전철은 교통 취약 지역인 난향동·난곡동·미성동을 관통,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발전 효과를 꾀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꼽혀 왔다. 이에 구와 서울시는 난곡선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계획 등을 기획재정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난곡지역 버스통행 동영상 및 구청장 인터뷰 동영상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기준에 따르면 난곡선의 사업성(B/C)이 낮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사업성 평가 방식이 경제성을 중심으로 돼 있어, 철도교통 불모지의 불편 해소와 서남부지역 국토 균형발전 등 난곡선 개통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정부에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등 서울시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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