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물나이트 유명했는데”...47층 강남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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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특급호텔 더리버사이드호텔이 47층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27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강남대로 107길 6 일대 리버사이드호텔 용지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매력·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위해 사전협상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 제도가 적용돼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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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43년만에 재건축
저층부에 대규모 녹지 숲

27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강남대로 107길 6 일대 리버사이드호텔 용지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81년 특급관광호텔로 지어진 더리버사이드호텔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저층부엔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47층 높이 한강변 관광거점으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다.
리버사이드 호텔은 당시 호텔보다 나이트클럽이 더 유명했다. 지하 ‘물(Mool) 나이트클럽’은 80~90년대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유흥업소였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과 ‘가왕(歌王)’ 조용필이 공연하며 전성기를 했다.
특히 2024년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설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건물 저층부엔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 이상 건물을 들어올려 강남 도심에 약 6500㎡ 녹지 숲을 조성한다.
섬처럼 여겨지던 용지엔 옹벽을 걷어내고 공개공지로 조성해 개방감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매력·관광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를 위해 사전협상 인센티브 3종(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 제도가 적용돼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약 1492억원의 공공시설 설치, 설치비용 제공 등 공공기여계획이 수립됐다. 코로나 이후 호텔 폐업으로 부족해진 관광시설이 서울 내에도 공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립 규모는 지하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20만㎡로 신축된다. 일반 병동 526병상, 감염병동 150병상, 외상병동 100병상 등 총 776병상을 확보했다. 신축 국립중앙의료원은 2025년 설계와 건축심의를 완료해 2028년 말 준공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 324-1번지 일대 성대시장 역세권 활성화사업 세부개발계획안도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하7층~지상39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59가구), 지역필요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신대방 지구중심에 부족한 근린 상업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와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지역필요시설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문화·교육공간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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