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랑 너무 다르잖아"…케이크 '실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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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에서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광고 이미지와 확연히 다르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면서 품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케이크를 구매했는데 광고 이미지와 실물이 너무 다르다는 후기 글이 여러 개 올라왔습니다.
한 커뮤니티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케이크를 샀는데 사기당한 기분"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올라온 사진을 보면 딸기 개수, 등 퀄리티가 판매 이미지와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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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에서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광고 이미지와 확연히 다르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오면서 품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케이크를 구매했는데 광고 이미지와 실물이 너무 다르다는 후기 글이 여러 개 올라왔습니다.
한 커뮤니티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케이크를 샀는데 사기당한 기분"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올라온 사진을 보면 딸기 개수, 등 퀄리티가 판매 이미지와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글쓴이는 "예약하고 수령하면서 직원분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고 말씀드렸더니당연히 이미지랑 다를 수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예민한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케이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누리꾼은 "딸기 가득 올려진 것을 보고 주문했는데 어이가 없네"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홍보 이미지에는 딸기가 케이크 위에 4줄 빼곡히 올려져 있었지만, 실제 수령한 케이크는 딸기가 단 2줄만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른 디자인 같다", "본사에 민원 넣어야 한다", "작년에 저도 경험했다. 딸기가 비싸져서 많이 못 올라간다고 하더라" 등 댓글을 달며 함께 분노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케이크 실물 논란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1년에는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케이크가 실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일반 프랜차이즈 케이크보다도 퀄리티가 안 좋아보인다"며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고, 홍보용 이미지와 많이 다른 케이크 모습에 온라인상에서 누리꾼의 공분을 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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