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용히 출국했다가 말없이 귀국한 김혜성을 어찌할까?...MLB 불발 시 사인 앤 트레이드설 난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이 빈 손으로 귀국했다.
키움은 내심 김혜성이 목돈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키움은 김혜성이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외국인 타자를 2명으로 늘렸다.
김혜성을 트레이드한다면 시장은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어 계약 가능성은 남아있어 기다려볼 만하다. 불발 시에는 키움에 잔류해야 한다.
키움은 내심 김혜성이 목돈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헐값이라면 동의할지 의문이다.
김혜성이 포스팅 마감일까지 계약을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키움은 어떻게 할까?
타자도 없는 마당에 당연히 김혜성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조상우를 트레이트하는 등 "선수팔이' 행보에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김혜성도 트레이드한다는 것이다
키움은 김혜성이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외국인 타자를 2명으로 늘렸다.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를 영입했다. 2024년 호투했던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헤이수스를 내보내는 강수를 뒀다.
키움은 선수를 키워 파는 구단이다. 이를 비판할 수는 없다. 독립 구단이 KBO 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도 키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천문학적 돈을 투자하면서도 가을 야구 무대에 서지 못하고 있는 부자 구단보다 낫다.
김혜성을 트레이드한다면 시장은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트레이드설을 잠재우는 길은 김혜성이 MLB 구단과 계약하는 것밖에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