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대주주 회사까지 '뚝'…오징어게임2 혹평에 관련주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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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자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두 회사는 오징어게임2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어 관련주로 꼽혀왔다.
같은 시간 덱스터(-18.79%), 위지윅스튜디오(-18.34%), 쇼박스(-14.85%) 등 다른 오징어게임2 관련주도 일제히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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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자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16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전일 대비 4790원(25.81%) 내린 1만3770원을 나타낸다. 같은 시간 아티스트스튜디오도 전일 대비 6110원(27.22%) 내린 1만6340원에 거래 중이다. 두 회사는 오징어게임2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어 관련주로 꼽혀왔다.
같은 시간 덱스터(-18.79%), 위지윅스튜디오(-18.34%), 쇼박스(-14.85%) 등 다른 오징어게임2 관련주도 일제히 약세다. 그동안 오징어게임2 관련주는 공개일을 앞두고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는데, 전날 오후 공개가 완료돼 상승 재료가 사라진데다 미국 언론에서 혹평이 쏟아지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라고 평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도 "'오징어 게임 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고 했다.
오징어게임2는 총 7화로 구성됐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담았다. 오징어게임2는 방영 전부터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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