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 47층 호텔·오피스텔로 재탄생

이용안 기자 2024. 1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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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잠원동 특급호텔로 유명했던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에 47층 높이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지난 26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일원(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새 복합건물은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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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부지 새 복합건물 조감도/사진=서울시청

서초구 잠원동 특급호텔로 유명했던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에 47층 높이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지난 26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일원(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이 부지는 저층부에 녹지공간, 고층부에 관광숙박시설, 오피스텔을 포함한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복합개발된다. 서울시는 이 개발로 신사역 일대에 새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 복합건물은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았다.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6500㎡ 규모의 녹지숲을 조성한다.

또 단차 탓에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부지 옹벽을 걷어내고 공개공지 등으로 저층부 도시숲을 조성한다. 상층부엔 도시숲과 한강 조망 특화공간도 계획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엔 서울시가 마련한 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 등 사전협상 인센티브 3종이 적용돼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

공공기여 차원에서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가 기부채납된다. 또 분절됐던 녹지를 완성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노후화한 경로당을 새로 짓는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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