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수백만원 주고 사기엔”…삼성 가전, 10명 중 3명은 ‘구독’한다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4. 12.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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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도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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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전 기반 구독 경제 강화
올인원부터 요금제 다양
김장철 맞아 냉장고 인기
파트너사 혜택도 추후 확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구독 경제 모델을 강화하며 인공지능(AI) 가전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30%가 구독 형태로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 가전제품들을 살펴보면 냉장고(17%), 김치냉장고(15%) 등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판매 비중이 컸다. 이어 세탁기 16%, TV 12 %, 청소기 8% 등이 구독형태로 많이 팔렸다.

삼성전자는 초기 구매 비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인 점과 구독 제품 90% 이상이 AI 기반 제품으로 구성된 점을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주요 이유로 꼽았다.

고객이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한 장점으로 꼽혔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대명아임레디 상조, 밀리의 서재,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을 포함한 14개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파트너사를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도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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