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마약 전과’ 탑 연기, ‘오겜2’ 화제 독차지..강렬한 호불호

김지혜 2024. 12. 2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계가 기다려온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이 극중 주요한 게임의 참가자로 나오면서 국내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오징어 게임2'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주목한 포인트는 단연 탑의 연기였다.

공개 이후에는 탑의 연기를 두고 다양한 호불호 반응이 오가고 있으나 대체로 부정적 반응이 큰 분위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전세계가 기다려온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2021년 전세계를 휩쓴 이후 3년여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

어느 때보다 세계적인 기대감이 큰 가운데 사전에 온오프라인으로 역대급의 홍보 스케일을 자랑한 ‘오징어게임2’였지만 한편으로 우려도 컸다. 배우 오달수와 탑 등 논란이 있었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특히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이 극중 주요한 게임의 참가자로 나오면서 국내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황동혁 갑독은 이와 관련해 “캐스팅 하기로 했을 때 꽤 시간이 지났던 일이었고, 이미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고, 다시 뭔가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판단했다”며 “그런데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현해주셔서 내가 생각한 게 잘못됐을 수 있겠구나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만큼 검증을 많이 했다”며 “이미 많은 과정을 지내왔기 때문에 왜 이 작품을 이 배우랑 해야만 했는지를 결과물로 보여주는 수밖에는 없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작품이 나오면 다시 한 번 판단해달라”고 덧붙였다. 결국 탑이 작품에 그대로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야기였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를 의식한 듯 탑은 최근 진행된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와 예정된 라운드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서 빠졌다.

이에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오징어 게임2’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주목한 포인트는 단연 탑의 연기였다. 황동혁 감독이 “결과물에 주목해달라”고 했기에 더욱 그랬다. 탑은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이른바 ‘약쟁이 래퍼’ 타노스를 연기했는데, 설정상 탑의 실제 배경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데다 과연 래핑이 극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우려가 모였던 바.

공개 이후에는 탑의 연기를 두고 다양한 호불호 반응이 오가고 있으나 대체로 부정적 반응이 큰 분위기다. 리스크를 안은 ‘오징어게임2’가 전 시즌에 버금가는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의경 입대했다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은퇴를 시사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지만 결국 연예계에 돌아오게 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