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칼바람에 '꽁꽁'‥충남·호남 폭설
[뉴스데스크]
오늘은 미세먼지가 반짝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아침 경복궁, 먼지가 자욱한데요.
초미세먼지 농도 72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오를 넘기고 나서 하늘빛은 맑아졌는데요.
찬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이 꽁꽁 얼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7도, 제천이 영하 12도, 대관령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의 체감 온도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24도까지 내려가겠네요.
한편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의 무겁고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충남 남부와 서해안 지역에 3에서 10cm, 전북 지역에는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7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도, 부산이 7도를 보이겠습니다.
강추위는 휴일부터 차츰 덜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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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7109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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