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최혜림 2024. 12.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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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어제(25일) 김 청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준영 청장은 계엄 당일 경기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 200여 명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청장을 상대로 경찰 투입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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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어제(25일) 김 청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준영 청장은 계엄 당일 경기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경찰 200여 명을 파견한 것과 관련해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후 시민단체가 김 청장을 추가 고발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김 청장을 상대로 경찰 투입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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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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