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LIG넥스원에 천궁-Ⅱ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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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계약이 이뤄진 '천궁-Ⅱ' 탄도탄 요격미사일의 발사대 등을 LIG넥스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LIG넥스원이 체계종합을 해 제작한 '천궁-Ⅱ'는 이미 중동 지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3개국에 수출된 K방산 탄도탄 요격미사일의 베스트셀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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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억 규모 납품계약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계약이 이뤄진 '천궁-Ⅱ' 탄도탄 요격미사일의 발사대 등을 LIG넥스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9400억원이고 '천궁-Ⅱ' 발사대와 'SA-MSAM' 구성품 및 발사관 등 2가지 세부 계약으로 이뤄졌다. 계약 규모는 각각 6284억원과 3184억원이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는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 32억달러(약 4조2500억원) 규모로 수출되는 계약이 체결됐다.
'천궁-Ⅱ'는 LIG넥스원이 사격통제시스템과 미사일탄을 제작하고 한화시스템은 다기능레이다(MFR)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대 등을 만든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LIG넥스원이 체계종합을 해 제작한 '천궁-Ⅱ'는 이미 중동 지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3개국에 수출된 K방산 탄도탄 요격미사일의 베스트셀러로 통한다. 체계통합 업체인 LIG넥스원은 2022년 UAE와 3조7000억원, 2023년 사우디, 올해 이라크와 3조7000억원 규모의 '천궁-Ⅱ' 납품 계약을 맺었다.
'천궁-Ⅱ'의 사거리는 목표물 종류에 따라 20~50㎞, 요격 가능 고도는 15~40㎞ 수준이며, 최대 속도는 마하5(초속 1.7㎞) 이상이다. 발사대 1대엔 총 8발의 미사일이 탑재된다. 현재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로 꼽힌다.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 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2017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18년부터 양산됐다.
[안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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