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 기분"…이미지와 다른 케이크에 불만 속출

김소현 인턴기자 2024. 12.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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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이미지와 달라도 너무 다른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실물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분노를 표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케이크를 샀는데 사기 당한 기분이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직접 구매한 케이크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다른 프랜차이즈의 케이크 실물 사진을 올린 B씨는 "텅 빈 부분이 많아 만들다가 만 것 같다. 3만7천원이 참 아깝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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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구매한 케이크의 제품 이미지와 실물 사진 속 딸기 개수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캡처


광고 속 이미지와 달라도 너무 다른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실물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분노를 표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케이크를 샀는데 사기 당한 기분이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직접 구매한 케이크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A씨는 "케이크를 수령하며 매장 직원에게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고 말했지만 '당연히 이미지랑 다를 수밖에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B씨가 구매한 케이크(좌측)와 댓글을 단 다른 누리꾼의 케이크 속 딸기 개수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캡처


이 같은 불만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다른 프랜차이즈의 케이크 실물 사진을 올린 B씨는 “텅 빈 부분이 많아 만들다가 만 것 같다. 3만7천원이 참 아깝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자신의 케이크 사진을 공유하며 케이크 위 딸기 개수를 비교하기도 했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식품이라는 특성상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되기 쉬워 소비자 피해 구제나 처벌이 쉽지 않은 분야”라며 "허위·과장 광고로 인정되려면 명확한 기준 위반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외관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는 법적 처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인턴기자 sovivi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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