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의 HOT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로봇 부품 및 서비스용 로봇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로봇 업계 최초로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초고화질 비디오 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드론, 로봇 등 여러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로봇 부품 및 서비스용 로봇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로봇 업계 최초로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7월 지능형 로봇법 개정 이후 실외 자율주행 로봇의 보도 등 통행이 허용됐다. 자율주행 로봇 '일개미'는 평균 시속 10~15㎞로 근거리 배달에 최적화돼 있다. 코엑스를 중심으로 실내외 배달 로봇 운용 실증사업을 진행했고 내년 본격 상용화를 앞둔 단계다.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LG그룹은 로보티즈의 이런 핵심 경쟁력을 주목하고 지분을 취득해 2대 주주에 올라섰다. LG이노텍이 미국의 피규어 인공지능(AI)에 850만달러를 투자할 정도로 LG그룹은 로봇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내년 규제 완화와 본격 상용화가 시작되면 로보티즈 주가도 기대된다.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판매를 사업 목적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자산 전문업체다. 칩스앤미디어 매출은 고객사에 IP를 공급할 때 받는 라이선스와 고객사가 이를 활용해 만든 반도체 칩을 판매할 때 받는 로열티에 해당하는 용역으로 구분된다. 주력 제품인 비디오 코덱 IP는 아직 반도체 칩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사용하는 비율이 외부 기술을 도입하는 비율보다 높은 편이다. 한편 초고화질 비디오 처리 기술에 대한 요구가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드론, 로봇 등 여러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칩스앤미디어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GPU, NPU 칩 등 기타 AI 칩을 기획하는 고객사에 비디오코덱 IP를 제공해 AI 기술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 IP 중 하나인 슈퍼 해상도 IP를 개발해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집중하며 미국 MRO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미국 MRO 시장은 예산만 보더라도 연간 20조원가량 될 정도로 크지만 미국 해군 MRO 산업은 자체적으론 모두 소화하기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존스법으로 인해 MRO 시장 진입 요건이 상당히 까다로워 다른 기업도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지만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미국 해군 MRO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연달아 두 번째 MRO 사업 수주까지 이어가고 있다. 또 존스법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미국인이 MRO를 진행하는 요건을 맞추기 위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MRO 사업 진출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美 선박법 개정을 통해 추가적인 국내 조선소 수혜 법안이 나타나면 한화오션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예상이 나오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친엄마가 아닌 것 같다”…최면치료 중 ‘폭풍오열’ 한가인,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최대 360조 투자…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도시, 경기도 ‘이곳’에 뜬다 - 매일경제
- [단독] 신세계, 中알리바바 전격 맞손…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합친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6일 木(음력 11월 26일) - 매일경제
- 경쟁률 10대1 자랑하더니…줄줄이 추가모집 - 매일경제
-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여야 합의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 매일경제
- “지드래곤이 아니였어”…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된 유명가수의 정체 - 매일경제
- [속보] 민주당, 韓권한대행 탄핵안 발의…27일 표결 예정 - 매일경제
- [속보] 헌재 “尹대통령, 서류 미제출…27일 변론기일 예정대로” - 매일경제
- 마무리 탈락→PS 엔트리 제외→보호선수 해프닝까지…그 어느 때보다 씁쓸한 한 해 보낸 돌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