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띠끄 “일·가정 양립 제도로 생산성 증대와 우수 인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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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사이에서 직원들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선택제 등을 시행했습니다. 조직 문화에 대한 만족을 넘어 업무 몰입도 향상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는 "두 제도는 직장과 가정 사이 갈등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직원들은 회사가 진심으로 배려한다고 느끼니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업무 몰입도가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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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사이에서 직원들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선택제 등을 시행했습니다. 조직 문화에 대한 만족을 넘어 업무 몰입도 향상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이성희 로망띠끄 대표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2001년 설립한 로망띠끄는 대한민국 최초 로맨스 소설 전문 전자책 출판사다. 로맨스 문학의 다양성과 매력을 세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발굴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자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오디오북 서비스 등으로 전차책 독자층을 넓히고 있다.
경영인으로서 이 대표가 중요하게 여긴 것은 작가와 편집자가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하는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선택제를 도입했다.
이 대표는 “두 제도는 직장과 가정 사이 갈등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직원들은 회사가 진심으로 배려한다고 느끼니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업무 몰입도가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직원의 동기부여는 자연스레 이직률 감소와 우수 인재 유입으로 이어졌다.
시행착오도 있었다. 콘텐츠 전문기업은 협업이 필수인데, 직원이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줄어든 탓이다. 의사소통 혼란이 잠시 찾아왔다. 그러나 의견 조율과 부서별 맞춤 근무로 하나씩 매듭을 풀었다.
이 대표는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주간 일정 공유 시스템 구축과 정기적인 팀 미팅 등으로 업무 진행 상황을 모두가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면서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반영하면서 신뢰가 쌓인 덕분에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로망띠끄가 단순히 일하는 곳이 아닌, 임직원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다.
이 대표는 “직원 개개인 삶의 단계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직장 내 멘토링과 직무 교육으로 직원 경력 개발을 돕고, 모든 직원이 성장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콘텐츠 글로벌 확장과 디지털 혁신을 성장 두 축으로 삼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호응을 바탕으로, 영어권과 유럽 진출도 꿈꾸고 있다. 로맨스 소설 번역·현지화 작업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 협업해 트렌드에 맞는 작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반응형 전자책, 독자 참여형 스토리 개발 등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확대한다.
이 대표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며, 많은 여성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돕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콘텐츠·출판 분야는 여성이 가진 창의성과 공감 능력이 빛을 발하는 만큼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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