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윤성 포스텍 명예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차기 소장으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윤성 포스텍(포항공대) 수학과 명예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에 선임됐다.
2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IBS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에서 제78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은 최 교수를 제7대 수리연 소장에 선임했다.
최 신임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함수해석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윤성 포스텍(포항공대) 수학과 명예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에 선임됐다.
2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IBS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에서 제78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은 최 교수를 제7대 수리연 소장에 선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도 최근 이뤄졌으며, IBS 원장의 최종 임명은 내년 1월 초로 예상된다. 임기는 임명 후 3년이다.
최 신임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함수해석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수학과를 거쳐 1988년부터 포스텍 수학과 교수에 부임해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그는 포스텍에서 수학과 주임교수, 교무처장, 포항수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최 신임 소장은 함수해석학 분야의 권위자로 무한차원 함수이론의 성질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2015년 대한수학회 학술상, 2023년 대한수학회 교육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리연은 김현민 전 소장이 임기를 약 2달 앞둔 지난 1월 의원면직(자진 사직)하면서 현재까지 소장이 공백인 상태였다. 최 신임 소장이 임명되면 수리연은 약 1년 만에 새 소장을 맞는다.
수리연은 산업 수학 연구를 위해 2005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산하에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12년 IBS 부설연구소로 이관돼 현재까지 산업수학, 의료수학 등 수학을 산업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맡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대한수학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도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톡톡] ‘하GPT’ 이탈한 국가 AI 정책… “AI, 핵심 국정 과제 맞나” 의문
- ‘병뚜껑 파편·곰팡이' 백신 논란…정은경, 경찰 수사 속 의료개편·주사기 수급 불안에 책임론
- [단독] 폐비닐에서 나프타 뽑아낸다는 기후부 “추출량 산출은 어려워”
- 사체 피부로 만든 미용 주사 논란에…엘앤씨바이오 “심각한 부작용 없다”
- 中 보복에 日 하늘길 비상… 日 항공사 中 노선 ‘반토막’
- ‘역대급 성과급’ SK하이닉스 직원들, 세금 뗀 실수령액은 얼마
- 평택 화양지구, 4450가구 입주했는데 상가 하나 없는 ‘반쪽 신도시’
- “팔고 싶어도 못 팔아”… 2분기에도 폭주하는 D램 수요, HBM에 발 묶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실손보험 추천 요구에 “모릅니다”… 속 터지는 보험사 AI 상담원
- 눈높이 교육이라더니, 대주주 눈높이만 맞춘 대교... 오너 배당 위해 자사주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