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담화 뒤…코스피 낙폭 확대·환율 1464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국내 증시가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 권한대행 담화 전 2438선에 머물던 코스피는 담화 직후부터 약 10포인트 하락해 2428.82(-0.48%)를 저점으로 찍고 2430선에 머물고 있다.
한 권한대행 담화 직전 1462~1463원을 오가던 환율은 오후 1시 41분 1463원을 넘어선 뒤 오후 2시 22분 기준 1464.1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국내 증시가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 권한대행마저 탄핵될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확대된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5포인트(0.4%) 하락한 2431.35를 나타내고 있다.
한 권한대행 담화 전 2438선에 머물던 코스피는 담화 직후부터 약 10포인트 하락해 2428.82(-0.48%)를 저점으로 찍고 2430선에 머물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을 1460원을 돌파했다.
한 권한대행 담화 직전 1462~1463원을 오가던 환율은 오후 1시 41분 1463원을 넘어선 뒤 오후 2시 22분 기준 1464.10원을 기록 중이다.
환율이 146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현 측 "계엄 포고령 초안 尹대통령이 직접 수정"
- 김형두 헌법재판관, 서류 안 낸 尹에 "재판 준비 그대로 진행"
- 前 수방사령관 "노상원, 부하들 손금 면접…위험한 인물로 통해"
- 박지원 "尹, 100일 지나면 '우리 세상 온다' 믿어…긴급체포해야"
- '오징어게임 시즌2' 오늘 오후 5시 베일 벗는다
- 한덕수 "여야 합의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시 탄핵심판 무효될 수도…표결 불참"
-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0.02%↓…약 8개월 만에 하락
- 시민단체, 尹 외환죄 고발…"계엄 정당화 위해 전쟁 유도"
- '계엄 비선' 노상원 손 잡은 군인들…내란으로 인생역전 노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