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자회사 주식 양도로 '상한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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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229000)가 자회사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을 양도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보유 중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 90만 3753주를 시클리드라는 회사에 56억3942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양도금액인 약 56억원은 젠큐릭스의 총자산 대비 16.83%, 자기자본 대비 28.91%에 달하는 규모다.
앞서 젠큐릭스는 지난 2020년 8월 나노바이오라이프를 57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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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젠큐릭스(229000)가 자회사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을 양도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젠큐릭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3%(393원) 오른 1706원에 거래 중이다.
젠큐릭스는 보유 중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 90만 3753주를 시클리드라는 회사에 56억3942만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양도금액인 약 56억원은 젠큐릭스의 총자산 대비 16.83%, 자기자본 대비 28.91%에 달하는 규모다. 양도 예정일은 이날이다. 앞서 젠큐릭스는 지난 2020년 8월 나노바이오라이프를 57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젠큐릭스는 지분 매각 대가로 현금 약 441억4442만원을 받고, 나머지는 시클리드 보유 주식 14억9500만원어치를 받을 예정이다. 현금은 2025년 2월 28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 다섯 차례에 나눠 받게 된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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