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주 "국가적 혼란 시기라 결연한 심정…사법부 독립 중요"

임광빈 2024. 12. 26.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는 "대한민국 헌법이 선언한 국민 주권, 의회주의 및 사법부 독립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마 후보자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온 국민이 염려하는 엄중한 국가적 혼란의 시기에 대법관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게 된 만큼 어느 때보다 무겁고 결연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는 "대한민국 헌법이 선언한 국민 주권, 의회주의 및 사법부 독립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마 후보자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온 국민이 염려하는 엄중한 국가적 혼란의 시기에 대법관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게 된 만큼 어느 때보다 무겁고 결연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 후보자는 "집안을 바르게 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하늘을 공경하고 국민을 부모처럼 섬긴다는 '대학장구'의 구절을 좌우명으로 삼아왔다"며 "법관에게 나라는 대한민국과 그 헌법 질서를, 하늘은 정의를, 국민은 소송관계인 특히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은 재판 당사자를 의미한다고 늘 새기며 업무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원의 존재 이유는 재판"이라며 "사법부의 모든 기능과 역량이 국민이 원하는 신속하고 정의로운 재판에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 후보자는 "국민 중심 사법 서비스와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위한 읽기 쉬운 판결문 작성, 판결서 공개 확대, 심급제도 개선, 인공지능(AI)의 보조적 활용,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 도입, 합리적 양형기준 설정 등 산적한 제도 개선 과제의 실천 및 정착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 후보자는 기억에 남는 판결로는 2014년 서울중앙지법 재직 시 5·16 군사정변 시절 포고령에 대해 위헌적 요소가 있음에도 이를 기반으로 유죄 판결을 내린 혁명재판소 재판관들에게 법관의 소임을 저버렸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꼽았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 마용주 # 대법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카자흐서 아제르 여객기 추락 …"일부 생존 확인"
☞ 경남 사천서 10대 남성이 흉기 휘둘러…10대 여성 사망
☞ "애플워치 팔아요"…2억 가로챈 중고사기범 일본서 송환
☞ 아이유, 연말 맞아 소외계층 위해 5억원 기부해
☞ 북한 "제국주의 잊지 말라"…새 세대 사상교육 강조
☞ 서태지 "2025년 맞이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
☞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올해도 산타 추적 생중계
☞ 눈물 흘린 뉴진스 "한국에서 큰 무대 하고 싶다"
☞ '대관 취소' 이승환, 예매자들과 구미시장에 억대 손배소
☞ 전남 고흥 젖소농장서 럼피스킨…올해 총 24건 발생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