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구미시 지방의원 "이승환 구미콘서트 대관 취소 지지"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4. 12.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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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시의원 제공


이승환 구미 콘서트 대관 취소를 놓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이 구미시의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 27명은 26일 성명을 내 "지난 23일 구미시의 가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 취소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 이는 혹시 모를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구미시의 큰 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수 이승환 씨 측의 안전 장치 담보를 위한 서약서 작성 거부, SNS를 통한 공연 반대 단체에 대한 자극 등 일련의 상황들을 볼 때 양측의 물리적 충돌이 충분히 예상된다"며 "대관 취소는 구미시의 합당한 행정 조치로 이를 예술인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는 것은 지난친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며 "'탄핵 반대 도시', '구미시장 사퇴' 등으로 시민들을 선동하고 본질을 호도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정치적 편향성을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의힘 구미시 도·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이번 결정을 왜곡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치적인 선동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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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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