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품 떠나 로씨아 땅에서…” 우크라, 사살된 ‘북한군’ 손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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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사살된 북한군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손 편지가 발견됐다.
2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은 최근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의 북한군 손 편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됐다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 병사의 수중에서 수첩을 발견하고 그 안의 메모를 해독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메모는 정경홍이 다른 군인인 송지명의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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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사살된 북한군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손 편지가 발견됐다.

2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언론은 최근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의 북한군 손 편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됐다 우크라이나군에 사살된 북한 병사의 수중에서 수첩을 발견하고 그 안의 메모를 해독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메모는 정경홍이 다른 군인인 송지명의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다.
해당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러시아) 땅에서 생일을 맞는 저의 가장 친근한 전투 동지인 송지명 동지가 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고 적혀 있었다.
편지에 적힌 날짜는 12월9일이다.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써놓고 전달하지 못했거나 초고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수첩의 다른 메모에 대한 번역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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