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떠난 뉴진스, 낮엔 눈물바다→밤엔 어도어와 협업 ‘극과 극’[2024 SBS가요대전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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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와 계약해지를 선언한 뉴진스가 같은 날 극과 극 행보를 보였다.
뉴진스는 12월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다.
공교롭게도 'SBS 가요대전'과 같은 날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김현정은 뉴진스라는 팀명 대신 멤버들의 이름을 불렀다.
어도어를 통해 계약한 'SBS 가요대전'에서 뉴진스로 소개된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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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어도어와 계약해지를 선언한 뉴진스가 같은 날 극과 극 행보를 보였다.
뉴진스는 12월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에 출연했다.
큰 귀가 달린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한 뉴진스는 캠핑장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연출로 겨울 크리스마스 감성과 잘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다. 밝은 표정으로 ‘Ditto(250 Remix)’를 선보인 뉴진스는 히트곡 ‘Cookie’, ‘Hype Boy’로 무대를 이어갔다. 뉴진스는 “다 같이 해피 점프”라고 외친 뒤 관객석을 향해 발랄하게 점프했고, “해피 홀리데이”라고 말하며 무대를 마쳤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갈등 속에서도 무대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29일 자정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어도어는 지난 3일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전하며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는 어도어의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저희는 아티스트와 당사 간에 쌓인 불필요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뉴진스는 계약해지 선언 후 독자적인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어도어와 상의 되지 않은 스케줄에 참석하고 있다. 기자회견 당시 “우리 다섯 명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뉴진스라는 본질은 사라지지 않고 이름을 포기할 생각도 없다”라고 밝혔던 뉴진스는 당분간 팀명을 지우고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일본 유닛 가수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뉴진스는 팀명 대신 멤버 이름으로 소개했다.
공교롭게도 ‘SBS 가요대전’과 같은 날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김현정은 뉴진스라는 팀명 대신 멤버들의 이름을 불렀다. 김현정은 실수로 ‘뉴진스’라고 부른 후에도 다섯 멤버의 이름을 부르며 정정했다. 어도어를 통해 계약한 ‘SBS 가요대전’에서 뉴진스로 소개된 것과 대비된다.
낮과 밤 일정은 분위기가 극명히 달랐다. 뉴진스는 독자적으로 만든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에 헤어, 메이크업을 멤버들이 직접 했음을 밝혔다. ‘SBS 가요대전’에서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무대를 펼치던 뉴진스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니가 솔로곡 ‘달링달링’에 대해 “그 당시 우리가 다 같이 힘든 시기였다”라고 말하자 혜인, 다니엘까지 눈물을 보였다.
내년 소원에 대해서도 멤버들은 “행복하고 아프지 말길”.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고통받지 않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올해 겪은 분쟁으로 인한 고통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뉴진스는 27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 내년 1월 4일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어도어를 통해 사전에 계약한 일정을 소화한다. 좁혀지지 않는 갈등 속에서 뉴진스가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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