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녹아도 아메리카노 맛 유지 ‘요술 뚜껑’

2024. 12. 26.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상코리아(대표 윤만상)는 2008년 하노이별 1호점을 개설한 쌀국수 프랜차이즈 운영회사다.

이번에 획득한 '음료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뚜껑'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을 얼음이 녹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특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우수특허대상] 만상코리아

만상코리아(대표 윤만상)는 2008년 하노이별 1호점을 개설한 쌀국수 프랜차이즈 운영회사다. 2013년 쌀국수 업계에서 유일하게 ‘노린내가 제거된, 한약재를 이용한 육수 제조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음료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뚜껑’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을 얼음이 녹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특허다.

원리는 심플하다. 최적의 농도를 얼음이 녹기 전에 맞추고 얼음이 녹을 때 생기는 물은 오직 중력의 힘으로 뚜껑에서 샷이 떨어지는 원리를 이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얼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아 맛이 밍밍해지는 것을 막는 원리이다. 일회용 소재부터 다회용까지 소재도 다양하게 맞출 수 있으며 커피가 관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샷을 내렸을 때의 풍부한 맛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커피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준비 중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